온유

월요일: 디도서 3장 - 온유함이 모두에게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요즘들어 나는 싸우지 않는 일에는 능해졌다. 예전에는 욱하는 성질이 있었고, 주변에서 많은 사람과 자주 말다툼이 벌어졌다. 성령님께서 나를 어떻게 성장시키시고 계시는지 다시금 뒤돌아 보며 감사하게 된다.

  내가 온유한 사람이 된 것 처럼 바울이 디도에게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을 나타내게 할 것을 권유한 것 처럼 나도 다른 사람이 온유해 지는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자.

  


화요일: 빌레몬서 1장 - 책임의 이행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


바울은 빌레몬에게 동역자 오네시모를 보내면서 위와 같이 이야기한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였다. 오네시모는 주인으로 부터 도망 후 바울을 만나 전도되었고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않고 쭈욱 살아가도 문제될 것은 딱히 없었다고 본다. 그러나 바울은 더 나아가 과거에 관계를 그들 간에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권면한다.


'내가 새 사람이 되었으니 과거는 잊자' 라고 생각하기 보단 과거에 내 책임에 대해서 잊지 않고 겸손히 책임을 이행하자


수요일: 히브리서 1장 - 더욱 겸손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하나님께신 천사들을 대단히 능력있게 창조하셨다고 한다. 그들중 일부는 타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을 천사보다 못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나 사람이 천사보다 뛰어난 점이 있으니 바로 위구절에 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이다. 


성경에는 천사와 사람처럼 처음된 자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처음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나온다.


내가 처음되었다 느낄때에 더욱 겸손하자


목요일: 히브리서 2장 - 이웃의 고통을 함께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선 십자가 형벌을 받은 날 천사 보다 못하게, 즉 타락한 천사처럼 철저히 버림받으셨다고 본다.

십자가형벌은 마치 하나의 형식일뿐 십자가 형벌이 끝나는 순간 본격적인 죽음이라는 형벌이 시작 되었다고 본다. 3일간 예수님께선 죽음안에 계셨다. 3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완전히 죽음안에서 예수님께선 철저하게 고통당하셨다고 본다.


내가 받아야 할 고통을 예수님께서 대신 담당하신 것처럼, 나도 이웃의 고통을 대신 담당 할 수는 없겠지만, 함께 하고, 돕고, 섬길 수 있어야 하겠다.


금요일: 히브리서 3장-  5차원적 마인드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바울은 예수님을 모세보다 더욱 영광 받을 만한 이유로 집지은자가 집보다 귀하다고 비유한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인물중 하나가 모세일 것이다. 모세는 예수님보다 한참 전에 태어나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모세를 지으셨다고 표현 한 것 이다.

4차원적으로 봤을 때 이것은 비논리적인 것 처럼 보인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창조하셨고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니 5차원적으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논리적으로 보일 것이다.


내가 먼저 태어났다고해서 어린 친구들을 어리게 여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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