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대상자처럼


월요일: 히브리서 4장 - 전도대상자를 대하듯이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교회 성도들에게 두려워하라고 권면한다. 무엇을? 교회안에 천국에 가지 못할 자가 있을지에 관하여. 왜? 그들이 말씀은 받아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해된다.

교회안에 있는 내 가까운 지체라 하더라도 사람마음은 모른다고 본다. 믿음이 강해보인다고 안심하고 행동하지 말고 항상 전도대상자를 대하듯이 깍듯이 귀하게 대접해야 하겠다.




화요일: 히브리서 5장 - 내가 T에서 F가 된 이유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대제사장이 연약한 자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도 연약하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예수님도 완전한 신성을 가지시고 완전한 인간으로오셔서 인간의 나약함을 모두 겪어보셨기에 나를 이해 할 수 있다.

나 또한 나 보다 연약한 지체들의 고민을 들어 보면 나 또한 일부 겪어 본 일들이라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겪어 본다는 것, 공감한다는 것 어떻게 보면 해결책을 제시 하는 것보다. 그 공감이라는 것 자체가 해결이 될 수 있다고 느낀다.

나보다 아픈지체 힘든 지체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겠다.




수요일: 히브리서 6장 - JUST DO IT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제 그만 갈고 닦고 이제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라고 촉구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할 것이다.' 라는 말을 보니.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 이 떠 오른다.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며 갈고 닦기만 하고 정작 해야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준비 그만하고 일단 하자. 무엇을? 교회섬김과 복음전파를 위한 주께서 주신 비전과 부르심에 순종하는 일들을.




목요일: 히브리서 7장 - 내가 알던 방식의 고정관념을 넘어서시는 하나님.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의 저자는 멜기세댁이 마치 예수님이신 것처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유대교의 제사장직분 제사 같은 것도 예수님께서 인간들 대신 죽으셔서 이 땅에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비유적인 표현일 수도 있겠다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공생애 기간에 아기예수님으로 오셨을 때도 있고, 추가적으로 성경곳곳에 수면위를 운행하시던 신,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말씀 등등 영체로써 얼마든지 지구상에 활동하셨을 수도 있겠다 싶다.

눈에 보이는 내가 알던 방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활동하셨고, 활동하실 수 있겠다.



금요일: 히브리서 8장 - 예수님의 존재 느끼기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좇아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 우리곁에 계시지 않고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이유에 대하여 말한다. 

 땅에 계신다면 인간의 몸을 입고 시공간적 제약을 받게 되고, 유대교의 제사장처럼 그런 제사를 할 필요도 없는 이유도, 그것들은 그저 모형일 뿐 실체는 하늘 즉 하나님 우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내 곁에 당장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에 시공간적 물질적인 세상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내 곁에 계시는 예수님의 존재를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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