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함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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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베드로전서 2장 - 복잡함의 위험성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 사도는 악독 레율 외식 시기 비방 과같은 어려운 단어들과 대조되는 표현으로 갓난아이가 분유를 찾는 것을 말한다. 


어쩌면 악할 수록 복잡한 것 같다. 악한 것을 감추려면 핑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령을 안에 모시는 것 죄를 회개하는 것 그리고 그분과 동행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가 복잡해질 때에 선하지 않은 위협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순전함에 집중하자.




화요일: 베드로전서 3장 - 더 연약한 그릇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사도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여기고 귀히 여기라고 권면한다. 나는 진짜 자매님

들이 어렵다. 뭔 말만하면 상처를 받으신다. 내 지인중 한 유부남이 이런 말을 했다. 남자가 결혼생할 을 잘하려면 입을 다물면 되 


난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내가 만난 자매님들은 모두 학을 때고 도망갔다. 


내가 말을 하기전에 굳이 꼭 말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이왕이면 하지 말자. 말해서 바뀔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바뀔 것이다. 들을 귀가 있을 때에만 조심히 말을 건네자.





수요일: 베드로전서 4장 - 육체의 남은 때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사도는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을 좇는데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 반면 나는 내가 누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사도들이 그랬던 것 처럼 덜 쓰고 덜 누리면서 감사함으로 더 드릴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겠다.




목요일: 베드로전서 5장 -본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베드로사도는 가르치는 태도로 말하지 말고 행함으로 본이 되라고 말한다.


나는 진짜 그게 잘 안된다. 답답하다.

이게 왜안되? 

근데 돌이켜 보면 나도 그랬다. 수영도 비슷하다.  누구나 안 되던 시절이 있고 어느 순간 히다보면

되는 순간이 온다.


뭔가 잘 안되는 사람을 볼 때 가르쳐 주려 하기보단 나도 그랬었고 어느 순간 되더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너도 될꺼라고 말해주자.





금요일: 베드로후서 1장 - 썩어질 것들에 벗어나 성장으로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베드로사도는 하나님께서 약속 즉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주셨으니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 즉 성화 성장을 추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믿는다.


아직 내가 이 땅에 썩어질 것들에 일희일비하고 있지 않나 돌아보고, 더 영혼구원에 대한 소망과 다음단계로의 내 성장을 위해 열심을 내어야 하겠다.





주일 설교: 잠언 3: 1-10 - 베품

행복한인생을 위한 솔로몬의 가르침.


솔로몬은 자녀에게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으니 베풀라고 가르친다. 그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돈 권력 사랑 다 얻은 솔로몬이 진짜행복은 베푸는데 온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주님께로부터 받았으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베푸는 것에 대해 너무 인색한 것이 아닌지 돌아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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